분리수거를 하다가 보면 헷갈릴 때가 많으시죠? 헷갈리기 쉬운 폐의약품, 종이류, 의류, 안 쓰는 장난감의 올바른 배출법에 대해 알아볼게요. 분리수거 방법을 잘 익혀두셨다가 이용해 보세요. 참~!! 기준은 서울시 기준입니다.
폐의약품
집에 하나쯤 있는 폐의약품!
유통기한이 지난 약품들이 많이 있죠?
이 약들을 매립을 하거나 하수구로 버리면 환경오염과 생태계교란을 일으킨다고해요.
폐의약품은 전용 수거함에 처리해야 합니다.
서울시는 2023년 7월부터 우체통에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답니다.
우체통에 버리실대는 일반종이봉투에 밀봉 후 "폐의약품"이라고 표시해 주세요.
물약이나 시럽은 우체국이 아닌 주민센터나 보건소의 수거함에 버리셔야 한답니다.
의류
상태가 양호한 옷이나 신발, 가방의 경우는 의류수거함에 배출하세요. 하지만 낡은 옷 침구류 같은 경우는 일발쓰레기로 배출하셔야 합니다.
부피가 큰 이불, 방석, 커튼, 재사용이 불가능한 의류, 잡화는 소량인 경우는 종량제 봉투에 대량인 경우는 특수마대에 배출하세요.
올해 9월 뚝섬 재사용 장터가 예정되어 있으니 쓰시던 의류 잡화의 새 주인을 찾아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.
안 쓰는 장난감
플라스틱, 나사등 여러 재질이 혼합된 장난감은 분리배출이 힘들어요.
일발쓰레기로 버리거나, 부피가 큰 경우 대형폐기물로 처리하세요.
서울시에서는 장난감을 기부받고 대여해 주며 수리해 주는 서울 장난감 도서관도 있으니 기부하면 제일 좋겠죠?
분리수거 방법을 제대로 익혀서 환경사랑하는 마음을 우리 함께 앞장서 봅시다.